［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경북 울진군 근남면(면장 신용길)은 지난 24일 근남면 재능나눔봉사단(단장 전선우)과 합동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여명이 참여하여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3가구에 대해 집안 대청소, 도배∙장판 교체, 수도꼭지, 샷시, 방충망 수리 등 세세한 일상생활 문제를 해소했다.

또한 보일러 고장 수리, 수도꼭지 교체, 문짝 수리 등 사소한 일상생활 문제해결 능력이 없는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정에 대하여 서비스 발생시 수시로 관련 분야의 재능보유자를 투입하여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그리고 매월 둘째주 수요일은‘서비스의 날’로 지정하여 근남면재능나눔봉사단과 근남면사무소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수시로 단순, 경미한 사항은 관련 기능보유자만이 참여하여 일상문제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신용길 근남면장은 “면민 한 사람이라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행복한 근남가꾸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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