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경북=백두산 기자]경북울진군 후 포항 입구 모 조선소가 환경시설도 없이 작업해 선박에서 발생되는 발암물질이 봄바람을 타고 인근 주택에 까지 날아가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 조선소 바닥에는 시커먼 유독물질 먼지가 바람과함게 인근 주택으로 날아가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있다.
24일 오후, 이곳 조선소에는 대형 FRP선박을 수리하느라 인부들이 땀을 흘리고 있었다.
FRP선박 재질은 유리섬유보강 플라스틱으로 돼있다. 선박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유독성물질이 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업에서 나오는 FRP분진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역겨운 냄새까지 유발해 방진 마스크 착용 없이 숨조차 쉴 수가 없다.
사정이 이런데 단속하고 행정지도 해야 할 울진군은 별다른 대책 없이 세월만 보내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을 싸고 있다.
이 동네 주민 이00씨는 “10여 년 동안 FRP 선박의 그라우딩과 녹창, 도장작업등 수리과정에서 나오는 미세한 입자가 황사와 함께 날리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에 위협이 된다”며 “행정기관의 강력한 지도 단속을 요구”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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