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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서포면 구포마을 '유채꽃 장관'-유휴지 3만5000㎡에 조성...10월경에는 메밀꽃 밭으로 둔갑, 행인들의 발길을 멈춘다-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3.04.2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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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지역에 화려한 벚꽃이 만발했다가 낙화되기 무섭게 이제는 샛노란 유채꽃이 사천대교에 이어 서포면 구포마을에 활짝피어 길손들을 유혹하고 있다.(사진)

사천시 서포면 소재 사천대교 나들목과 서포면 구포마을 앞 유휴지(3만5,000㎡)에 펼쳐진 유채꽃 단지가 장관을 이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구포마을 주민들이 지난해 10월, 남해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구포마을 유휴지에 유채를 파종, 현재는 이곳이 대형 유채꽃 단지로 탈바꿈되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곳은 청정바다 사천만을 가로질러 걸쳐있는 사천대교의 아름다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어서 더욱 특별하다.

유채꽃은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한 달여 동안 피고, 키는 보통 1m 정도로 타원형의 녹색잎과 샛노란 꽃이 무리지어 피는 봄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꽃이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유난히 개화가 잘돼 탁 트인 사천만 바다와 어우러져 샛노란 물결이 장관을 연출해 이곳이 또 하나의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포마을 주민들은 오는 7월 말 경 유채꽃이 지고 난 자리에 메밀꽃을 파종해 10월경에는 이곳이 메밀꽃 단지로 바뀌게 돼 봄부터 가을까지 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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