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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재보선]안철수·김무성·이완구, 여의도 입성 성공
  • 이진화 기자
  • 승인 2013.04.25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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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병 무소속 안철수 당선자, 부산 영도 새누리당 김무성 당선자, 충남 부여·청양 새누리당 이완구 당선자

[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 기자]4·24 재보선에서 중반 개표결과 서울 노원병 보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철수 후보가 부산 영도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각각 당선이 확정돼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야권의 대선 패배가 확정된 선거 당일 미국으로 떠났던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지난 24일 치러진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서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 확정으로 정치권에 국회의원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안 후보는 당선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향후 행보를 구상할 것으로 전망되며, 민주당 입당과 신당 창당 등 안 후보와 민주통합당 간의 관계 설정이 정가의 초미의 관심사다.
정치권은 안 후보가 당선이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세력화를 도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10곳 이상에서 재보선이 예정된 10월 재보선 때 측근인사들을 출마시킨 후, 민주당과 연대할 것이라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다음달 4일 전당대회를 통해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데, 안 후보와 가깝다는 평가인 김한길 의원이 당 대표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4·24 재보선을 통해 '원조 친박'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가 제 19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김 후보의 원내 재 진입은 여권 권력 구도 변화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김 후보는 여의도 재입성으로 5선 중진 의원으로 새누리당의 새로운 '소통'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당 안팎에서도 박근혜 정부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힘있는 역할을기대하고 있다.
충청권은 김종필 전 국무총리와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총재 이후 맹주가 없기 때문에 이완구 새누리당 후보가 최종 득표율 77.4%을 얻어 압도적으로 당선으로 충청권의 맹주임을 확인시켜 주었으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의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진화 기자  sisa@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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