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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블루로드 달맞이 여행’오는 27일 저녁 6시, 보름달을 벗 삼아 블루로드와 함께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3.04.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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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영덕 백두산 기자]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오는 27일 저녁 6시에 영덕에 오면 누구나 걷고 싶은 희망과 사색의 아름다운 길 '영덕블루로드'를 배경으로 첫 영덕 블루로드 달맞이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영덕달맞이산행
영덕 블루로드는 지난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 중 네티즌평가 12위에 오를 정도로 아름다운 길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2013년 블루로드 달맞이여행은 오는 27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보름을 전후로 개최하여 창포분교에서 출발해 풍력발전단지, 빛의 거리, 창포물량장에 이르는 6.5km 코스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영덕군산림조합(조합장 박기원) 주관으로 운영돼 출발지점인 창포분교에서는 무형문화재인 영덕월월이청청,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야간산행을 통해 달빛이 은은한 영덕의 밤바다와 풍력발전단지, 빛의 거리 등에 펼쳐진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바람개비 만들기와 농수특산물 할인권, 영덕군 관광기념품 등을 뽑을 수 있는 보물찾기 이벤트, 여행코스 내 빨간 우체통에 추억이 가득 담긴 엽서를 보낼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다.

또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앞에서는 여행객들이 가쁜 숨을 잠시 쉴 수 있도록 ‘달빛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달맞이 여행이 끝나는 창포물양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영덕의 농수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야간장터와 여행 후의 출출함을 채울 수 있는 먹거리센터가 운영된다.

또한 추억에 잠길 수 있는 밤바다 추억공연과, 소원 담아 풍등 날리기 행사를 마련해 저마다의 소원을 빌어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올해 8년째의 영덕블루로드 달맞이 여행은 산과 바다, 아름다운 달밤의 정취, 주요관광명소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역의 특색을 살리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더하여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상북도 우수 야간관광상품으로 지정되어 운영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영덕 블루로드 달맞이 여행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추억을 더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이번 달맞이 여행에는 서울지역 봄맞이 가족여행객 70여명과 대구지역의 여행객 60여명이 동참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은 “앞으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국립영덕청소년 해양환경체험센터가 완료되면 영덕블루로드 달맞이 여행 코스를 더 다채롭게 구성하여 명실상부한 동해안 최고의 명품 야간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여 영덕관광객천만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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