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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20일 열린 제26회 미스터 경남 선발대회에서 진종철은 각부 우승자끼리 겨룬 그랑프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미스터 경남' 칭호를 얻게 됐다. 이날 근육상은 김해체육회 소속의 김웅서가, 포즈상은 산청군 보디빌딩협회 소속의 주성호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 학생부 -65㎏급에서는 김승우(경남자동차고)가 체급 정상에 등극했고, -75㎏급은 탁현준(통영 동원고), +75㎏급에서는 윤성길(삼천포중앙고)이 각각 우승했다.
여자부 -52㎏급은 창원대방스포츠센터 오미연이, +52㎏급에서는 김슬희(창원 캣츠짐휘트니스)가 최고의 몸짱에 선발됐다. 장년부는 정형주(창원 태영휘트니스), 중년부는 남일우(거제 삼성헬스동호회)가 체급 정상에 등극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출전한 남자일반부에서는 -60㎏급 정용화(하동군보디빌딩협회), -65㎏급 남재관(양산 타워휘트니스), -70㎏급 이창진(사천 헬스뱅크), -75㎏급 김성대(진주 패밀리존헬스), -80㎏급 김승규(창원 대방스포츠센터), -90㎏급 진종철(창원 대방스포츠센터), +90㎏급 주성호(산청군 보디빌딩협회)가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
단체부문에서는 창원시보디빌딩협회가 1위, 김해시보디빌딩협회와 양산시보디빌딩협회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권동근 경남보디빌딩협회장은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미스터 경남 선발대회가 보디빌딩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이바지했으면 한다"면서 "오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 여러분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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