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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 해맞이 아파트, 장애인 자활 쉼터 전국 처음신체장애인 복지회 권오원 회장의 노력 끝에 얻은 결실
  • 이준형 기자
  • 승인 2013.04.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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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권오원회장.
[시사코리아저널/ 경북=이준형 기자]경북신체 장애인 복지회(권오원 회장)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단위 아파트 단지에 장애인들이 일 할 수 있는 ‘쉼터’를 만들어 좋은 반응과 함께 큰 관심이 되고 있다.

18일 오후 포항시북구 환여동 환호 해맞이 아파트 주민들의 동의로 만들어진 장애인 작업 장 에는 휠체어를 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능숙한 솜씨로 자동차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

▲ 포항환호 해맞이 아파트 장애인 자활 쉼터 전국 처음

▲ 환호 해맞이 아파트 장애인 자활 쉼터 전국 처음
자동차 부품을 조립하는 단순한 작업이지만 흥겨운 마음으로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이들은 몸이 불편해 집에만 지내오다 권 오원 회장과 환호아파트 김 진율 자치회장의 끈질긴 노력의 결과로 마련한 작업장이다.

지체 장애인 한 영희(여.75세)씨는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모여서 일도하고 놀기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밤에 잠도 잘 오고 건강도 좋아 손주들에게 용돈도 줄 수 있어서 좋다” 말했다.

환호해맞이 김진율 자치회장은 “일부 주민들이 분위기 해친다며 반대했지만, 회의 끝에 더불어 살자는데 흔쾌히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곳 장애인들은 멀리 떨어진 복지관에 가지 않고도 자신의 동네에서 쉬고 일도 할 수 있어서 대만족이라고 했다.

권 오원 회장은 “큰 돈 들이지 않고 전국 각 시군에 조례를 제정해서 아파트마다 장애인을 우한 쉼터를 설치했으면 좋겠다”고했다

정부는 전국의 아파트 단지에 경로당과 함께 장애인 자활 시설도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법안을 마련 한다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이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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