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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야외 결혼식, “곡성 도림사 어때?”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3.04.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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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광주전남취재본부=박주리 기자 ] 전남 곡성군 도림사 관광지에서 지난 21일 개장 이래 최초로 야외 결혼식이 열렸다.

도림사 관광지 내 야외무대에서 따뜻한 봄햇살 아래 진행된 이번 결혼식에는 4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신랑·신부는 2달 전부터 장소를 예약하고 야외 결혼식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 이의경씨는 “답답한 실내보다는 주변경관도 수려하고 편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도림사 야외무대를 선택했다”며 “날씨도 도와줘 최상의 선택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1990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돼 2002년에 사업이 완료된 ‘도림사 관광지’는 야외무대와 잔디광장, 체육공원 등의 시설로 운영돼 왔다.

특히 도림사 야외무대는 그동안 회사 및 학교 등 단체의 야유회 장소로 각광을 받다가 지난해 도림사 오토캠핑리조트 개장 후,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최소 2달 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못할 만큼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행사가 가능하도록 시설리모델링 및 조경수 정비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사용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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