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준형 기자]지난 19일 오후 대구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들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청소년 자살 등 학교현장의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와 시사만화전이 열렸다.

▲ 홍의락 의원이 대구서 학교폭력 토론회 및 시사만화전 열고있다.
이 행사는 민주통합당 홍의락(비례대표, 대구시당위원장)이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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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의락 의원이 대구서 학교폭력 토론회 및 시사만화전 열어 | ||
노진철 교수는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으로 학교 간 경쟁, 학생 간 경쟁, 교사 간 경쟁, 학부모 간 경쟁 등이 확대됐다. 정책 집행도 경쟁 원리에 입각한 우열반 편성과 일제고사, 교원평가제 시행 등 교육내용과 학교현장에 대한 국가의 과도한 개입으로 짜여 있다.” 라고 주장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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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들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청소년 자살 등 시사만화전이 열렸다. | ||
김일우 기자는 “사법부는 미성년 가해학생을 보호하지 않고 엄한 처벌을 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미성년자 때 이런 되돌리기 힘든 수준의 처벌을 받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근본적 해법을 고민해봐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훈민 대표는 “학교폭력의 원인은 감시의 부재가 아닌, ‘인권’과 ‘존중’의 부재이다. 매년 반복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 사회적인 관심과 우려가 커졌지만 근본적인 대안과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교육 당국은 무관심, 무대책, 무책임으로 일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시사만화협회(회장 이동수)가 소속 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된 시사만화전 <우리들의 희망이다>展 개막행사가 진행됐다.
교육현실의 문제점을 다룬 첫 시사만화전시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공개된 54점의 작품엔 대한민국 교육현실에 대한 예리한 비판과 슬픈 자화상이 20여 명의 시사만화 작가들의 그려지고 있다. 이 전시회는 오는 26일(금)까지 열린다. 이후 순회전시도 예정되어 있다.
홍 의원은 “2003년 대구지하철참사추모만화전을 여기 전국시사만화협회 작가들과 함께 했엇다. 정확히 10년 후인 오늘 다시 대구에서 작가들과 함께 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어른 세대로서 반성의 의미가 담긴 행사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 아이들은 책상 앞에 앉아 있다. 아이들로 꽉 찬 토론회와 전시회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대구의 학교현장, 대한민국의 교육현실에 대한 고민과 사회적 관심이 더욱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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