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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시모를 위해 간 이식한 '이해순씨'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3.04.1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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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화원은 날로 쇠퇴되고 있는 우리사회의 효행사상을 복원하는데 귀감이 되어 제56회 보화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 제56회 보화상 수상자로 결정된 이해순씨
[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8일 대구시 남구 보화원회관 4층 승당홀에서 개최되는 제56회 보화상 시상식에 근남면 산포리 이해순(34세)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보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보화원은 지난 1969년 재단법인 보화 원을 설립하여 시상의 영구화를 법적으로 뒷받침하는 등 우리민족의 미풍양속을 되찾는데 힘쓰는 권위 있는 재단이다.

보화상은 우리사회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대구․경북도민 가운데 발굴․선정하여 시상해 왔다.

(재)보화원 관계자는 “2007년부터 간경화 판정을 받은 고령의 시모를 간병하기 위해 구미시에 남편과 자녀들을 둔 채 근남면 산포리 소재 시모댁으로 들어와 간병했고 병세가 악화되자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여 간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현재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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