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 경북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지역자율안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의용소방대를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조직관리로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13 상반기 의용소방대 지도 확인”을 실시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지도확인은 방호예방과장을 점검관으로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4일 까지 30일 동안 울진소방서 의용소방대 16개대 4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주요확인 사항으로는 의용소방대의 조직관리 및 운영실태, 재난현장 출동 등 복무상태 확인, 화재 등 대응태세 확인 및 훈련 등이다. 또한 일제점검 확인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시정·보완 지도한다.
마호억 방호예방과장은 “지역재난 초동태세 확립을 위해 효율적인 운영관리로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의용소방대원들에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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