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진화 기자]창원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는 지난 17일 오후 9시경 거가대교 인근 해상에서 선장 장모(56)씨 등 3명이 탄 레저보트 A호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엔진고장으로 조류에 떠밀리며 표류하다 창원해경에게 구조 요청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은 표류보트 장모씨 등 일행과 교신을 통해 안전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인근에서 경비중이던 122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해상에 표류중인 A호 선장 장모씨 등 3명을 전부 122정에 편승시켜 구조하고, 오후 11시경 A호를 가덕도 천성항에 안전하게 예인했다.
창원해경 조사결과 A호는 지난 17일 오후 5시경 가덕도 천성항에서 레저활동을 위해 출항해 항해하던 중 엔진고장으로 표류하자 창원해경이 운용하는 해양긴급 신고전화 ’122‘로 구조요청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창원해경은 지난 14일에도 진동면 다구마을 약 300m 앞 해상에서 박모(60)씨가 탄 레저보트 ‘D'호가 원인미상으로 엔진이 정지해 표류하는 것을 구조한 적이 있다.
◦ 창원해경 관계자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레저보트는 출항 전 반드시 엔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구명동의를 꼭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