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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도서관, “봄, 양동마을을 듣고 걷다”‘인문학 In-Pohang 강연과 탐방’ 성료
  • 이준형 기자
  • 승인 2013.04.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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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마을을 방문한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 경북=이준형 기자]포항시립도서관은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시민들과 함께하는 ‘인문학 In Pohang -양동마을’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탐방을 진행했다.

16일에는 사전에 접수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경주 박물관대학 손수협 교수가 ‘봄-양동마을을 듣다’라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양동마을의 유래를 알려주고 조선 선비들의 삶을 한시와 같이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17일에는 ‘봄 양동마을을 걷다’라는 주제로 신라마을 대표 이진호 문화해설사가 양동마을과 옥산서원의 역사적․문화적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나라 건축에 담긴 철학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수민씨는(46세) “양동마을을 여러차례 다녀왔지만, 이번처럼 제대로 감상한 적은 없었다”며 “강연을 듣고 연이어 탐방을 하니 이해도가 훨씬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영희 포항시 시립도서관장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탐방을 접목시켜 어렵게만 느껴지는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 형태의 인문학 강좌를 마련해 시민들의 지식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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