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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지역 시민사회단체는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2일 산청군 소재 삼성연수원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이 봉사단체 연수회 특강에서 '주제'와 관계없는 '뿌리산업단지는 공해가 전혀 없다'는 등의 궤변을 늘어논 것에 대해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
또 이들은 또 "진주시장은 지난 15일 경남도지사에게 뿌리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는 과정에서 '사천시의회, 시민단체 등이 실체없는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조직적으로 반대를 하고 있다. 지역민의 불신을 초래하고, 지역간 갈등을 확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며 "진주시장의 언동이 가관스럽기 그지없다"고 불만의 목청을 높였다.
특히 이들은 "진주시장은 사천시장이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등 언동을 일삼고 있는데, 억지주장을 펼치고 있는 사람과 토론을 해봐야 올바른 결론을 얻기 어렵기 때문에 토론 제의에 응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날 사천시민참여연대 박종순 대표는 "오는 6월 환경과 수산전문가를 초청해 사천시민을 비롯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경남도, 사천시, 진주시와 남해안 어민, 사천정수장 식수를 사용하는 남해·하동·고성·통영·거제 등의 시·군 관계자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 계획"이라며, "진주뿌리산업단지로 인한 피해가 있는지 없는지 잘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사천지역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요지는 다음과 같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지난 12,13일 1박 2일간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2013~2014년 차기 회장단 연수회(산청 삼성연수원)에 특강 자리서 "진주 뿌리산업단지는 공해가 전혀 없는데 사천시장이 아무것도 모르고 반대한다" 는 내용으로 폄훼하는 발언에 대해 사천시민들은 이를 경력히 규탄한다.
이는 사천시장이 모르는 것이 아니라 진주시장이 뿌리산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제멋대로 정신 나간 사람처럼 씹어대는 모욕적인 궤변을 정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진주시장은 사천시장이 왜 정촌뿌리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반대하는지 그 이유를 잘 살펴라!
뿌리산업은 공해 배출이 엄청나게 발생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사천시민들을 비롯한 사천정수장을 식수로 사용하는 중서부경남 도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남해안 어패류 산란장을 지키기 위해 사천시장이 반대한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지난 2월 22일에도 진주시장이 모방송과 인터뷰를 하면서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공장은 주물화학공장이 아니기 때문에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금형단지"라 하면서 "환경오염이 유발하는 공장은 절대로 들어설 수없다"고 발언한 데 대해 이는 무지하고 파렴치한 언동이며, 가관스럽기 그지 없다.
금형은 연마공정에서 엄청난 중금속 분진이 발생하고, 금속마찰력 흡수를 위해 절삭유를 사용함으로써 악취 공해가 아주 극심하다. 소성가공은 금속을 단조, 절삭, 압출 가공과정서 중금속 분진과 악취, 소음공해가 엄청 발생하고, 열처리는 공정 중 재료(금속강)첨가물 등이 가열되거나 급냉하는 과정서 악취는 물론 탈사공정으로 인해 비산분진과 소음공해로 질병 드 정신적 피해를 보게 된다.
사천시민사회단체는 지난 3월12~15일에 이어 이달 9일에도 김해와 진해 마천 등 열처리, 소성가공, 금형공장을 찾아갔는데 공장 주변 주민들은 분진과 악취 공해 때문에 마스크(Mask)를 하고 다니는 실상도 목격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은 공장유치는 주민생활을 말살(抹殺)시키는 결과를 낳는다고 반대하라는 조언도 들었다.

현재 개뱔 단독 공장에서 공해 배출에 따른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테인데 진주시가 약 30만 평 대규모 뿌리산업단지를 조성해 127개 공장을 유치할 시 공해로 인한 피해가 소형 핵폭탄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현실인데도 진주시가 경남도지사 정촌산단 방문 때 브리핑에서 '사천의회, 이장 및 시민사회단체 등이 산단 조성반대위원회를 구성해 실체 없는 주장을 되풀이 하면서 조직적인 반대를 해 산단 조성에 따른 지역민들의 불신만 초래하면서 지역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뿌리산업 공해 실상을 보고도 '실체 없다'고 거짖말 하는 쓰레기보다 못한 저질적인 인간들이 공직사회에 있다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다. 진주시장과 실상을 보고도 거짖말 하는 진주시 관계자는 사천시에 찾아오라, 실체를 보여주마!
▲진주시장은 사천시민들이 반대하는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고, 현 뿌리산업단지 조성계획 위치를 진주지역 인구밀도가 적은 곳으로 변경하라!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등 공장이 들어설 경우 공해로 인해 인명은 사천만, 관계 하천은 물론 식수, 농경지 등 연쇄적 피해가 불을 보듯하기 때문에 진주시는 간교한 언동으로 사천시민들을 기만하지 말라! 사천시민들은 현 정촌면 뿌리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목숨을 걸고 저지할 것이라는 걸 명심하기 바란다!
▲경남도내 모대학 교수가 열처리 업종에 검출된 지정악취물질 현황(참고)
암모니아, 배출허용기준 2ppm, A기업 열처리 0.0116, B기업 0.0098, 평균 0.0107로 나ㅏ났으며, 황화합물, 알데하이드로, 트리메틸아민, 악취성VOC, 지방산류 등이 기준치를 모두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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