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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세월교” 현장 ‘인근 주민 안전사고 노출’안전시설 눈 가리고 아옹... 강력한 지도 단속해야
  • 백두산 기자
  • 승인 2013.04.15 12:27
  • 댓글 1

[시사코리아저널/ 울진=백두산 기자]경북 울진의 모 건설사가 다리공사를 하면서 주민들을 위한 안전시설과 인근 농지 오염 방지를 위한 대책도 없이 작업만을 강행해 행정당국의 강력한 지도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안전시설은 벌건 고무통과 수도 호수가 전부다.
▲ 안전시설이 없다보니 보기에도 아찔해 보인다, 특이 야간이면 보행자 위험에 크게 노출돼있다.
경상북도 종합건설 사업소 북부지소가 발주하고 S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울진군 울진읍 죽변리 화성3리 ‘세월교 개체 공사현장은 그야말로 무법지대이다,

지난 13일 이 현장은 작업장 사용하는 공사자재를 아무렇게나 방치하고, 주민들을 위한 안전시설 물이라곤 눈가림용으로 뻘건 고무통과 수도 호수가 전부다.

기초 터파기 작업에서 나오는 시멘트 오니와 흙탕물은 정화 시설도 없이 고스란히 농수로를 따라 농지를 오염 시키고 있다. 현장에는 폐비닐과 폐기물을 처리하지 않고 터파기 구덩이 매립 할 작정으로 방치돼 있다.

▲ 현장에서 나오는 각종 흙탕물과 오니는 여과 없이 농수로 흘러 들어가 토양을 오염시키고 있다.
▲ 물을 뿌리지않아 비산먼가 날리고, 안전시설물은 관리하지않아 아무렇게나 나딩 굴어 무법지대 안전불감증 현장이다.
게다가 바람이 심하게 부는 봄철 현장에는 살수차로 물을 뿌리지 않아 인근 주민들이 비산먼지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 지역은교통사고 다발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안전시설 설치도 없이 기초 웅덩이를 4~5m로 깊게 파놓아 특히 야간에는 주민들에게 속수무책의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다.

뿐만 아니라 레미콘 운반 차량들이 콘크리트 타 설을 마치고 사업장내에서 잔량 콘크리트를 바닥에 버리는가 하면 토양을 오염 가중 시키고 있다.

지역의 환경단체 관계자는 “울진군내 크고 작은 관급공사 현장을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하는 틈을 타 현장 인부들은 안전과 환경에는 무관심하다”며 “행정당국의 강력한 단속을 요구”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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