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경북=이준형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12일 오후 2시10분경 발생한 경주시 안강읍 산대 저수지 제방 유실 붕괴에 대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주 산대 저수지 제방 붕괴로 인근 농경지가 큰 피해를 입었다.
산대저수지는 1964년도에 축조한 시설로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에서 관리하는 농업용수 전용 저수지로 피해 발생 원인은 저수지 제당하부로 용수를 공급하는 수로의 노후로 누수가 발생하여 제당이 붕괴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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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들이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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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도내 저수지 안전점검 실태 긴급 회의를 열고 있다. | ||
사고발생 직후 저수지 아래 주택 및 상가에 주민대피령을 내리는 등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막았으며 제당 유실로 흘러내린 토사를 굴삭기와 덤프트럭, 살수차 등 12대의 장비와 차량을 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실시하는 한편 4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
피해 저수지에 대하여는 1차 응급복구를 한 후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여 항구적인 복구 대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농경지 유실, 상가, 주택, 차량 침수 등 주민피해에 대하여는 조속히 조사를 실시한 후 보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계기로 경북도는 도내 5,547개의 저수지 중 재해 우려가 있는 저수지 229개소에 대하여 4월 13일(토), 14일(일) 2일간 22개 시·군 합동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은 우선 응급조치하고 예비비를 투입하여 긴급 보수·보강 작업을 추진하며, 재해 위험이 있는 시설물은 전문가의 합동 정밀 진단을 실시하여 위험성이 큰 시설물부터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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