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울진 백두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 이하 한수원)이 그동안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해온 BPM(업무프로세스경영)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BPM은 업무 프로세스 전체의 진행상황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경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가는 경영기법을 말한다.
한수원은 지난해 문제가 됐던 비리의 잠재요인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업무 전반에 BPM을 도입했다. 원전 안전성 및 경영 투명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구매․자재관리 및 품질관리 부문에 이를 적용했다.
한수원 전영택 경영혁신실장은 “BPM 운영으로 업무 프로세스의 표준화·자동화·모니터링을 통한 업무처리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하게 됐다”며“신속·정확한 업무처리와 불필요한 보고업무의 대폭 감소, 업무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사전에 탐지·개선할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수원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수원은 구매·자재관리 분야 BPM의 성공적인 도입을 발판으로 다음달 초에는 발전정비, 건설사업관리 등 2개 분야에 BPM을 추가로 도입하고, 올해 말까지 재무와 회계, 방사선 및 환경관리 등 16개 업무 전반에 BPM 시스템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