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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대방마을운영위원회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영양평가 및 교통개선대책 수립 용역 주민설명회를 앞두고, 사업 추진 상황 보고 및 관련 쟁점사항들을 사전에 파악해 대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주민대표들은 "환경영향평가 및 교통영향평가 용역에 소음, 비산먼지, 교통문제 등 대방주민이 입게 될 피해를 구체적으로 평가해 대책을 수립해 달라"며 "케이블카 사업과 연계한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케이블카 준공 후 교통문제, 소음 등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대방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당산주변 맥단절로 인해 불미스런 사건․사고가 빈발한다고 주민들이 믿고 있는 만큼 향후 착공식 때 '마을안녕 기원제'를 지내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상철 전략사업담당관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5~6월 중 대방, 초양마을 전 주민을 대상으로 각각 설명회를 개최하겠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 전반에 반영해 주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에도 수시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초양마을주민설명회에 이어 지난 2월에는 동서동민 대상 사업설명회를 열었으며, 지난달에는 환경단체 관계자 초청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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