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영덕 백두산 기자]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제철을 맞아 속살이 꽉 차오른 대게를 맛보려하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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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시가지 가로변에는 활짝 핀 벚꽃이 오고가는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영덕읍의 오십천은 영덕의 젖줄로 봄 햇살을 받아 보석처럼 빛나는 물결과 분홍빛 화사한 벚꽃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그 덕분에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은 벚꽃으로 유명한 진해, 경주 등에 가지 않아도 영덕에서 꽃구경을 마음껏 할 수 있고 지역민들은 가벼운 산책이나 드라이브로도 봄 기분을 흠뻑 낼 수 있어 호응이 매우 좋다.
영덕군은 지난 1991년에 영덕읍 시가지일원에 가로수를 식재하여 거리의 삭막함을 없애고 따뜻한 주민정서를 함양하고자 600여 그루의 벚꽃나무를 식재하였고 그 결과 이제는 분홍빛의 아름다운 벚꽃거리가 되어 영덕의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이달 중순경에는 영덕군의 숨은 명소인 지품면 황장재부터 영덕읍 오십천변 물줄기를 따라 형성된 복숭아 재배 군락지 250ha에 이르는 복사꽃이 만개할 예정이어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마음을 설레며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봄기운이 완연한 4월, 영덕을 찾는다면 영덕대게를 비롯한 싱싱하고 풍부한 먹거리는 물론, 화사한 벚꽃, 복사꽃 등으로 봄빛 가득히 진동하는 향내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와 같은 자원들과 연계한 꽃길거리, 포토존 설치, 복사꽃 찬치 등을 특색 있게 추진하여 영덕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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