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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빛드림 축구단 창단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3.04.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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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광주전남취재본부=박주리 기자 ]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오는 10일 오후 7시 매곡동 퀸스컨벤션에서 빛드림 축구단을 창단한다.

북구청이 드림스타트사업 프로그램으로 창단하고 북구 축구연합회의 재능기부로 운영하게 되는 빛드림 축구단은 관내 저소득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북구청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20명의 선수를 모집하고 오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일곡동 서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첫 훈련을 시작한다.

빛드림 축구단은 기존의 유소년 축구단과 달리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과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비만아동, 저체중아동,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의 아동이 대부분이다.

정승환(가명, 11세) 학생은 “나는 친구들과 어울려 축구놀이 하기를 좋아한다”면서 “박지성 선수와 같은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설익수(가명, 13세) 학생은 “빛드림 축구단원이 되어 처음 유니폼을 입게 돼 매우 기분이 좋다” 면서 “친구들과 어울려 재밌게 운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빛드림 축구단은 건강한 신체단련을 통해 꿈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창단했다”면서 “자신있고 씩씩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청의 빛드림축구단은 생활체육 북구축구연합회의 정희연회장이 단장을 맡고 김상인감독과 오성재코치로 구성됐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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