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대구=김상태기자]김범일 대구시장은 9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위협이 점차 고조되고 있고 도발은 후방 테러나 국지적인 양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많다.”며 “전방․후방 구분 없이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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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 ||
특히 “상황전파 체계 및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지역에 있는 비상대피시설 1,689개소의 점검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구군을 통해 비상대피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건물, 아파트 등 신규 대피시설을 발굴해 지정할 계획이다. 지역에는 2등급 129개소, 3등급 1,249개소, 4등급이하 311개소의 비상대피시설이 있다.
김 시장은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역 내 민․관․군이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며 “국가안보를 위해 다함께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사회복지 공무원의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해서 신규 직원을 동 주민센터에 바로 내려 보내지 말고 구청에 두는 방안과 현재 동에 있는 신규 직원에게 멘토와 카운슬링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말했다.
특히 “동 주민자치센터에 출산휴가 등으로 사회복지직의 결원이 1년 이상 장기간 발생하지만 사회복지 업무를 전담할 전문인력 보강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당초 공무원을 채용할 때 50명 모집이면, 결원을 예상해 70명을 뽑아 즉각 채워주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장애학생체전, 소년체전, 장애인체전 등 3대 체전이 올해 지역에서 개최된다.”며 “세계육상대회와 전국체전으로 전 세계와 전 국민이 감동한 만큼 앞의 대회가 평가 절하되지 않도록 이번 체전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라.”고 말했다.
또 “이번 체전에는 가족들이 많이 오는 대회인 만큼 숙박, 음식 등에 불편이 없도록 남은 기간 민관이 협력해 대구의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나가자.”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최근 지역의 대기 질 오염이 문제화 됐다.”며 “대구는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했지만 분지이기 때문에 쉽게 악화된다. 대기문제에 본질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민간아이디어로 7월에 개최되는 치맥축제가 SNS 등을 통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는 축제행사로 보수적으로 알려진 대구의 이미지를 외지 젊은이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하라.”고 주문했다.
김상태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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