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영덕 백두산 기자］경북 영덕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병목 영덕군수)는 2일 오전 영덕대대(제5312부대 2대대)를 방문하여 병영체험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대한민국의 안보가 위협을 받고 연례적인 군사훈련에 휴전협정 백지화를 일방적으로 선포하는 등 대남위험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다.

직접 군부대 병영체험에 나선 통합방위 위원들은 새정부 출범을 맞아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가능성을 공감하면서 “민･관･군･경의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역안보는 우리가 직접 지킨다”고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통합방위 의장인 김병목 영덕군수는 위원들과 함께 군부대생활관에서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예비군 훈련을 직접 체험해보니 지역의 안보는 확고하리라 확신한다”며 “평소 지역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예비군들과 군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dsb1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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