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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항공관련 업체 애로사항 현장 점검기업체 방문 및 간담회 등 현장 소통으로 해결방안 모색
  • 김용수 기자
  • 승인 2013.03.2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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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 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점검에 적극 나섰다.

정만규 시장은 지난 18일 강의태 지역개발국장과 박현진 지역경제과장, 김대균 공단조성과장, 김상돈 도시과장 등 업무 관련 직원들을 대동하고, 시관내 사남면 공단 소재 ㈜아스트(대표 김희원) 등 2개사를 방문해 올해 해외시장 동향과 수출환경 및 애로상항을 들었다.

또 시는 내달에는 관내 항공관련 기업단체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항공관련 업체와 정기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과 같은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항공기 동체 조립을 비롯해 항공기용 정밀부품과 치공구를 생산하는 (주)아스트는 사남농공단지와 사천임대 전용단지에 각각 제1공장과 제2공장을 두고 있는 항공관련 중견업체로, 해외 물량이 늘어남에 따라 수주물량 생산에 필요한 자금 부족 문제가 시급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날 김희원 대표는 "최근 중국과 미국(보잉사), 유럽(에어버스사)에서 관내 항공업체를 방문해 생산과정과 설비 등 제품생산 전반에 대한 답사를 했다"며 "이번 답사를 통해 해외에서는 제품생산의 우수성을 확인 하고 주문이 잇따르고 있지만, 항공부품 수주물량 증가에 따른 설비자금과 인력, 공장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 시장은 "자금 부족으로 인한 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산업자금지원 요청 등 공장용지 적기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인력 부족에 대해서는 생산직을 비롯한 고급 인력을 위한 일자리센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알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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