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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락 의원, 대구 소상공인들과 "간담회 가져"적극적인 정부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 이준형 기자
  • 승인 2012.10.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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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이준형기자]민주통합당 홍의락(대구경북,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11시 대구 소상공인진흥원 교육센터에서 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 민주통합당 홍의락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11시 대구 소상공인진흥원 교육센터에서 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하고있다.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애로사항 건의와 사기진작 도모를 위한 이 간담회에는 이승천(민주통합당 대구시당)위원장, 허대만(민주통합당 포항남)지역위원장, 최희식(소상공인진흥원 대구경북본부) 본부장과 각 센터장, 그리고 신춘식(자연이 숨쉬는 집)대표 등 소상공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천순창(우리막창) 대표는 고령화된 재래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장가업 계승 시 자금지원제도 지원에 대한 제안을 했고, 최예정(롯데세탁) 대표는 저가경쟁의 세탁업 현실을 지적하며 의무구입인 기름회수기 구입자금 지원과 AS제도 도입을 강조했다.

이어 서무수(서무수건강원)대표는 “이런 간담회가 열린 걸 보니 선거시즌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선거가 끝난 후에도 이런 간담회가 지속됐으면 한다. 지금까지의 소상공인 정책은 공급자 중심이었다. 소비자중심의 정책이 계발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 외에 ▲소상공인 지원의 지역차 ▲교육 및 홍보 여건 부족▲특허 출원 및 사업화에 대한 제도적 지원 시급 등에 대한 제도보완 촉구가 이어졌다.

이에 김경숙(포항), 민태기(안동) 센터장은 “현장에서 제대로 된 지원사업을 하고 싶어도 인력이 없다. 관할 내 소상공인 모두를 살필 수 없다. 또한 부처별로 분산화 되어있는 소상공인 정책을 일원화 시켜야 한다. 더 이상의 비효율적인 인력 및 예산 운용을 막아야 한다” 라고 밝혔다.

이승천(민주통합당 대구시당)위원장은 “사실 지금까지의 소상공인 정책은 남의 집 자식 떡 주 듯이 진행되어온 게 사실이다. 소상공인의 자체적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조합 결성을 고민해야 되지 않나 싶다. 그래서 적극적인 정부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이에 홍의락 의원은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들과 첫 만남이었다. 많은 걸 배웠다. 소상공인 도 힘들고 어렵지만, 각 센터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못지 않다. 최선을 다해 지원책을 고민하고 시행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 소상공인 여러분과 센터 관계자 분들의 머리 속에 우리나라가 지향해야 할 소상공인 정책이 다 있는 것 같다. 그걸 끄집어내서 제도현실화 시키는 것이 국회의원의 역할일 것이다. 더 자주 만나서 더 많은 이야기를 듣겠다” 라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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