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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다문화가정 12쌍의 합동결혼식이 열렸다 | ||
이번 합동결혼식에 참여한 12쌍의 부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그동안 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부부로, 정병호 대한노인회 나주시 지회장의 주례를 받아 뒤늦게 부부연을 맺고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위한 팡파르를 울렸다.
이 날 결혼식 축가는 나주교회 중창단이 ‘한 사람’을 불러주었으며 이현노 한국수자원공사 센터장, 임성훈 나주시장, 정병호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장을 비롯해 주민 및 가족, 친지 등 50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여해 이들의 행복을 빌어 주었다.
이들은 짧게는 2~3년, 길게는 15년동안 가정생활을 해 오다 맞이한 결혼식이므로 어느 때보다 행복한 날을 보냈으며 이들에게 주어진 혜택은 결혼식 비용과 결혼앨범을 지원받는다.
또한, 승촌공원을 찾은 탐방객들에게도 합동 결혼식은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다. 영산강 승촌 공원은 승촌보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오토캠핑장, 축구장을 비롯한 체육시설, 야외공연장, 자전거도로 등 다양한 문화공간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월 평균 5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승촌공원이 지역민과 탐방객들에게 만남과 문화소통의 열린 공간이 되도록 적극 알리고 개방해 광주의 행복문화 수준을 높이는 수변공원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현옥 기자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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