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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사랑 , 상사화로 피어나다’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개막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2.09.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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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시사코리아저널/광주전남취재본부=박주리 기자] 천년의 빛 영광군에서 ‘천년의 사랑, 상사화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21일부터 상사화 축제를 시작했다.

이번 ‘제12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불갑사 관광지구 일원에서 23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 등과 함께 펼쳐진다.

▲ 영광군 불갑산 일대 자생 군락지에 피는 꽃무릇이라고도 불리는 상사화
영광군 불갑사 일원에는 50만평의 전국 최대 규모 상사화 자생 군락지가 있어 9월이 되면 붉은 상사화가 융단을 깔아놓은 듯 온 산을 붉게 물들이며 장관을 연출한다.

상사화는 수선화과(課)로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해 간절한 그리움, 이룰 수 없는 사랑을 뜻하며 ‘꽃무릇’이라고도 불린다

21일 저녁 축제 개막식에는 이번 축제를 주관한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추진위원회 이준근 위원장을 비롯해 정기호 영광군수, 민주통합당 소속 이낙연 국회의원, 나승만 영광군의장, 고양시 홍보단,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축하공연과 아울러 진행됐다.

상사화 축제에서는 붉은 상사화 감상 뿐 아니라 상사화 탁본, 상사화 압화공예 등 12종의 체험행사와 분재, 야생화, 산약초 등 6종의전시회가 마련되어 있고, 상사화 학술대회와 상사화 디카사진 공모전 등의 문화행사와 창무극, 7080콘서트 등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 제12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정기호 영광군수는 개막식에서 “천년의 사랑, 상사화 축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전국 최대 군락지에서 상사화를 감상하며 가장 진실하고 가슴 저미는 사랑의 의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불갑저수지 수변테마공원에는 16M에 달하는 전국 최대의 물레방아를 볼 수 있고 연못에 아름다운 비단잉어도 보며 축제를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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