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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노무현 오늘은 YS·DJ ‘대통합’ 행보 계속새누리당 박근혜, 조만간 대선기획단 꾸려 내달 말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 이환수 기자
  • 승인 2012.08.2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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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이환수 기자]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차례로 참배하는 등 이른바 ‘대통합’ 행보를 이어가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방문한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김영삼 전 대통령을 만나고, 오후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다.

박 후보가 후보수락 연설에서 밝힌 국민 대통합의 의지를 보여주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후보는 21일 서울 현충원에서 박정희 이승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고, 이어 김해 봉화마을로 내려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한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전날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된 후 불과 하루 만에 이뤄진 파격 행보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도 박근혜 대선후보 체제로 전환해 대선 본선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새누리당은 21일부터 당 공식 홈페이지에 ‘새누리당 18대 대통령 후보 박근혜’를 제목으로 박 후보의 사진과 이력, 당선 수락연설을 메인화면으로 게시했다.

또 여의도 당사 6층의 황우여 대표가 사용했던 당 대표실을 박 후보가 사용하도록 내줬다.

새누리당은 조만간 대선기획단을 꾸려, 내달 말쯤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새누리당 핵심 관계자는 시사코리아저널과의 전화에서 “가급적 이번 주 안에 대선기획단장을 인선하고, 기획단의 구성과 조직, 역할 등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기획단과 별도로 정치개혁특별기구와 국민행복추진위원회 구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당내에 대선공약 개발기구인 ‘5천만 행복본부’가 구성돼 주거, 복지, 일자리 대책을 마련 중이다.

대선기획단과 5천만 행복본부는 박 후보의 핵심 공약인 경제민주화 실현, 일자리 창출, 한국형 복지확장 등의 정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별기구와 추진위에는 당내 인사 외에도 외부 전문가 등도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내 경선 때와는 달리 박 후보의 ‘지원군’이 총출동할 수 것으로 보여 그 진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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