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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 주의보 '박강수 콘서트' 8. 9월 일정8월 서울 신촌 소통홀. 9월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 채한범 기자
  • 승인 2012.07.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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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parkkangsoo.co.kr/

[시사코리아저널 = 채한범 기자]

한 편의 시를 읊조리는 느낌에 노랫말과 맑은 목소리를 가진 포크싱어 박강수의 콘서트 일정이 확정되어 그녀를 기다리는 많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8월에는 서울에서의 정기 공연인 신촌 소통홀 공연과 9월에는 전주에서 그녀가 전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박강수는 1973년 전북 남원에서 출생하여 2000년 1집 'soon' 을 시작으로 현재 5집 음반 '소녀' 까지 잔잔하게 많은 이들의 가슴에 젖어 들고 있다. 영화 마파도에서 '비둘기에게' 를 불렀고, 영화 최후의 만찬 OST '부족한 사랑', '주사위' 가 타이틀곡에 수록되었다.

2011년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포크싱어상을 수상하여 포크음악을 대를 잇는 몇 안되는 가수로 대중들에게 각인이 되어 가고 있다.

2008년에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여행 사진과 이야기를 엮은 포토에세이 '나의 노래는 그대에게 가는 길입니다' 를 출간하였고 , 작곡. 작사 그리고 노래를 부른 싱어송 라이터로 활동하며 써놓은 글들을 모아 올해 3월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를 출간하였다.


콘서트에 첫 머리엔 항상 그녀를 처음 알게된 이들의 발길이 꾸준하다. 콘서트를 처음 접한 이들은 그녀의 노래와 그녀의 목소리에 매료되어 주위 사람들에게 그녀를 소개한다. 마치 교회에서 예배나 미사가 끝날때 '가서 복음을 전하세요' 라고 하면 당연히 옳은 일이라며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듯이 아주 자연스럽다.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Pay It Forward)' 를 보면 꼬마 주인공이 나로 인해 세명에게 좋은 일을 하면 나중에는 모든 세상이 아름다워 질것이란 영화처럼 박강수의 콘서트에 참석한 이들은 그렇게 가수 박강수를 알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요즘 가요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대부분이 10대 위주의 아이돌 가수들이 장악을 하고 있어 30대 이상의 시청자들의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감수성이 없다는 평이다.

그러한 공허함을 채우려 자주 라이브 카페를 찾는다는 B씨는 " 예전 통기타에 그 아름다운 선율이나 감성을 자극하는 그런게 요즘은 없다. 특히, 비가 오는 날엔 일부러 공원 라이브 카페를 찾아 예전 가수들의 노래를 신청한다 " 라며 많은 공연 문화를 접할 수 없는 아쉬움을 전했다.

꾸준하게 소극장 무대를 오르는 가수 박강수야 말로 오랜 가뭄에 단비 마냥 많은 이들의 비어있는 감성에 단비를 내려주는 존재가 아닐 수 없다.


한 여름 밤, 그리고 이른 가을을 알리는 그녀가 전하는 아름다운 이야기에 오랜 벗들과 함께 그녀의 고운 목소리에 한 번 빠져 보는건 어떨까 ?


채한범 기자  francesco-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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