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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www.sdu.ac.kr, 총장 조백제)는 최근 중앙부처 공무원에게 위탁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번 학기부터 중앙부처의 국가직 공무원 및 산하기관 공무원이 서울디지털대 산업체 위탁전형으로 지원 시 입학금 전액과 수업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이번에 산학협력을 체결한 기관은 대통령실, 감사원,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행정안전부, 지식경제부 등 15부와 법제처, 국가보훈처 등 2처, 국세청, 검찰청, 경찰청, 중소기업청 등 18청을 포함한 48개 기관 및 산하기관이다.
이렇게 많은 정부 기관이 사이버대학과 산학협력을 맺은 이유는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제휴를 통해 직원교육 비용도 절감하고, 복지 차원에서의 자기계발을 장려하려는 목적이다.
또 소속 공무원은 서울디지털대에 입학 시 장학금을 지원받음으로써 저렴한 비용으로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중앙부처 공무원 중 선발을 통해 등록금 중 나머지 50%를 국가에서 지원하려는 계획도 있어 지원 대상자는 100% 감면혜택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이미 서울시, 경기도 등 자치단체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산업인력공단, 한국가스공사, 서울메트로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김기환 입학관리팀장은 “최근 각 공공기관의 교육담당자들로부터 사이버 대학으로 제휴문의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면서 공공기관과의 제휴가 확대되면서 일반 기업들과의 산학협력 체결도 증가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서울디지털대는 KT, SK, CJ 등 900여개 산학협력기관에서 총 1,856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 중 공공기관 재직자만도 414명에 달한다.
장현옥 기자 jho93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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