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기취재본부=임종후기자】양주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공동체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2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폐자원 재활용 사업 4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10명 ▲지역아동센터급식도우미 13명 ▲스쿨존안전지킴이 12명 ▲도로명주소 정착 시설물 조사 4명 등 6개 분야 총 5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자 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연속하여 2년 초과 재정지원일자리(사회적 일자리, 노인일자리, 공공근로) 참여하였거나 중도 포기자, 공무원 가족, 구비서류 미제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자, 사업참여 후 소득이나 재산이 초과된 자, 건강검진결과 근로능력 미약자로 판단된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지참), 건강보험료 정보제공 동의서, 실직 및 휴ㆍ폐업자 관계증명서(해당자 지참), 북한이탈주민등록확인서(해당자 지참),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오는 1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근무는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이고, 근무여건은 65세 미만은 주30시간이내 월74만원 정도, 65세 이상은 주16시간이내 월40만원 정도를 지급받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담당관 경제기획팀(031-8082-605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임종후 기자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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