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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퇴임식을 마친 뒤 교육청을 떠나면서 큰절을 하고 있다. |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서 시도교육청 최초 5년 연속 상위권 등급 달성
마산 · 김해 지혜의바다도서관 등 폐교와 유휴부지 활용 도서관 문화 확산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경남 최초의 3선 연임 교육감의 길을 26일 마감했다.
박 교육감의 12년 임기는 혁신과 복지, 안전을 아우르는 '공교육의 책임성 강화'로 요약된다.
그는 학생·현장·지원 중심의 교육 가치를 담은 브랜드 슬로건 '아이좋아'를 바탕으로 재임 기간 돌봄, 안전, 미래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전국 최초' 성과를 냈다.
대표적으로 정부 국가 시책 '늘봄학교'의 모태가 된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개관이 꼽힌다.
경남형 돌봄 시설인 늘봄은 인접한 5∼10개 초등학교 학생에게 돌봄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도내에서 7개 시설이 운영되며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고,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범정부 적극 행정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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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훈 교육감이 퇴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안전 분야에서는 '걸어 다니는 속도제한 표지판'이라 불리는 '어린이 가방안전덮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안심우산 보급과 통학 안전 시스템 '안전아이로' 구축 등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했다.
임기 초 당시 홍준표 경남지사와 갈등을 겪었던 학교 무상급식은 전 학년과 유치원까지 전면 확대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 '산업수학 인공지능(AI) 교과서' 개발, 빅데이터·AI 기반 플랫폼 '아이톡톡' 구축, 혁신학교 모델인 '행복학교' 확산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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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퇴임식을 마친 뒤 복도를 지나가면서 직원들의 환송을 받고 있다. |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시도교육청 최초로 5년 연속 상위권 등급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마산·김해 지혜의바다도서관 등은 폐교와 유휴부지를 제대로 활용한 도서관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디지털 기기 운용의 실효성 논란과 기초학력 저하 우려는 후임 교육감이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다.
정계 진출에 선을 그은 박 교육감은 퇴임 후 거주지인 창녕군으로 돌아가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도서관 '옹달샘'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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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훈 교육감이 퇴임사를 하고 있다. |
◈ 다음은 박종훈 경남교육감 퇴임식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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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마을학교 오케스트라의 '걱정말아요 그대', '마이웨이 브리보 마이 라이프' 식전 공연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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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훈 경남교육감 퇴임식에서 부교육감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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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훈 경남교육감 퇴임식에서 꽃다발을 전달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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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훈 경남교육감 퇴임식 말미에 국악그룹 한유의 대금 가야금 협주가 연주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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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 두 성악가가 박종훈 교육감이 즐겨 부르는 노사연의 '바램'을 부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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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훈 교육감 부부가 AI 영상으로 “고생했데이. 인자 마음 편케 지내래이”라는 부친의 목소리에 눈물을 훔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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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퇴임식을 마친 뒤 도교육청 복도를 지나가면서 직원들의 환송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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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훈 교육감 퇴임식에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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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훈 교육감이 정문을 나서면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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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훈 교육감 퇴임식을 마친 뒤 직접 승용차를 운전하며 교육청을 떠나고 있다.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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