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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한화오션 원·하청 동일 성과급 지급 환영""현장 노동자들 사기 진작···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 기대"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5.12.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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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최근 한화오션이 원·하청 직원들에게 동일한 성과급 지급률을 적용하겠다고 하자 변광용 경남 거제시장이 "상생 가치를 실천으로 보여준 대승적이고 책임 있는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변 시장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조선업 호황 국면에도 불구하고 그 성과가 지역과 산업 현장 전반에 고르게 전달되지 못해 기업과 지역, 원·하청 간 상생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해 왔다"며 "한화오션의 이번 결정은 과거 한계를 넘어 조선산업 생태계 전반 안정과 신뢰 회복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노동자들 사기 진작은 물론 지역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선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과 상생 구조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게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조선업 성과가 지역에 확산할 수 있도록 ▲외국인 노동자 쿼터제 축소 ▲내국인 정규직 채용 확대 ▲조선산업 기본법 제정 ▲지역 인재 양성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정책적 해법을 찾고 있다.

최근 한화오션은 사내 협력사 직원들에게 한화오션 직원들과 동일한 비율의 성과급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사내 협력사는 한화오션 직원 대비 절반 수준의 성과급 지급률이 적용됐다. 
작년엔 한화오션 직원들은 기본급 기준 150%를 받았고, 협력사들은 약 75%를 받았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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