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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슬로시티에서 봄날의 추억 쌓으세요"24일, '슬로푸드&슬로아트 체험전' 개최
  • 박주리 기자
  • 승인 2012.03.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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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슬로시티는 매월 둘째,네째 토요일에 '달팽이 시장'을 연다.
[시사코리아저널/박주리 기자]담양군 창평슬로시티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와 반대로 느리지만 행복한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곳으로 창평 주민들이 직접 만든 슬로푸드와 슬로아트 체험전을 연다.

담양군과 담양창평슬로시티위원회는 24일 토요일 슬로시티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만드는 '달팽이 시장'의 테마전 '슬로푸드&슬로아트 체험전'을 개최한다.

달팽이 시장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열리며 주민들이 직접 기르고 생산한 농산물 판매와 헌물건을 전시판매하는 달팽이 만물상, 연날리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등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해 마련한 씽씽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슬로시티 창평의 마을 장터이다.

달팽이 시장에서는 매월 테마전을 기획해 지난 1월에는 '자작화목난로 콘테스트', 2월에는 '이야기가 있는 창평 옛사진모음전-슬로스토리전'으로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모아 왔다.

이번 3월의 테마전은 '슬로푸드&슬로아트 체험전'으로 준비해 담양창평슬로시티위원회가 인증한 주민명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생활소품, 먹거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평의 대표 먹거리인 쌀엿과 약과를 비롯 폐백음식과 친환경 딸기즙, 조청, 칡묵, 수제막걸리 등의 오랜시간과 정성으로 빚어낸 슬로푸드와 꿀초, 수제비누, 복주머니, 버선 등의 슬로아트 작품들이 전시 판매된다.

뿐만 아니라 곡물을 가져오면 무료로 튀겨주는 무료 뻥튀기 코너와 수지침과 건강관리를 위한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달팽이 특강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담양창평슬로시티위원회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달팽이 시장을 찾아와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시골밥상으로 건강한 봄의 기운을 채우고 다양한 문화 체험으로 봄날에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리 기자  pjl11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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