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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서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최고의 명곡 선보여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립합창단의 특별기획공연이 6월 26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임한귀 창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의 취임을 기념하고 창원특례시의 클래식 음악 교류의 장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대규모 연주 인원이 출연해 작곡가 하이든의 대표작인 오라토리오 <천지창조>로 창원시민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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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한귀 창원시립합창단 지휘자(예술감독) |
하이든의 음악 세계를 대표하는 작품이자 멘델스존 <엘리야>, 헨델의 〈메시아〉와 더불어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꼽히는 천지가 태동하는 이야기를 담은 하이든의 <천지창조>는 다채로운 악기 구성과 극적인 합창 파트, 그리고 동물과 자연을 묘사하는 섬세한 선율은 작품의 생동감을 더한다.
<천지창조>는 단순한 종교음악을 넘어 인간과 자연, 그리고 창조의 경이로움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 3부로 나뉘며, 합창과 독창, 중창이 정교하게 어우러져 있다.
특히 교향악의 대가답게 하이든은 관현악 반주 부분에도 독립적인 기악곡 못지않은 화려한 음색을 선보였는데 이러한 기악곡 양식은 후에 슈베르트와 베를리오즈 같은 19세기 낭만 시대 작곡가들의 작품에도 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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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연주에 출연하는 (왼쪽부터)바리톤 김동섭 · 소프라노 박미자 · 테너 김세일 |
창원시립합창단 임한귀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박미자, 테너 김세일, 바리톤 김동섭이 함께해 호소력 있는 독창자의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할 것이다.
창원시립합창단의 절제된 울림으로 한층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연주가 더해져 깊이 있는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원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창원시립합창단의 섬세한 하모니와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사운드가 함께 시너지가 배가되어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울림으로 합창음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음악적 감동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공연이며 취학아동이상 관람가능하다.
사전예약석 인터넷 오픈은 6월 4일 오전 10시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changwon.go.kr/cwart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55-297-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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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립합창단 공연 모습.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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