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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송금 도착 SMS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외송금 전후 개별적으로 통지하고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또 민감한 환율 변동에 기민하게 대처해 환리스크도 줄일 수 있다.
해외송금 도착 SMS 알림 서비스는 경남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시 수취인 정보(수취인 휴대전화 번호)를 기재해야 하며 이용에 따른 별도 이용료는 없다.
경남은행 김영호 외환마케팅팀장은 “타발 송금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송금 내용이 문자로 전달된다”며 “앞으로도 해외송금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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