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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박근혜, 정수장학회 국민에 환원해야""국민 재산 강탈한 것 가진 사람, 국민의 삶 책임 못 져" 강조
  • 정종민 기자
  • 승인 2012.02.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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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연합뉴스와 인터뷰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정수장학회를 국민에게 환원하지 않으면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7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연합뉴스 및 보도전문채널 뉴스Y와 한 인터뷰에서 "법원도 지난주 정수장학회의 전신인 부일장학회를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한 세력이 강탈했다는 것을 인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 대표는 "박 비대위원장은 정수장학회와 법적으로 상관없다는 말로 일관하고 있지만 국민은 다 알고 있다"며 "국민 재산을 강탈해 간 것을 가진 사람이 어떻게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다고 할 수 있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모든 것을 훌훌 털고 국민에게 환원함으로써 본인의 명예를 지키고 지도자로서의 면모도 갖추면서 자신의 길을 가라"며 "실제 박 위원장이 대리인을 통해 정수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은 다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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