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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새를 보았나요' 공연 포스터 | ||
특히 이 작품은 위기 청소년들의 짧지만 굴곡진 삶을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이어서 최근 폭력으로 얼룩진 우리 사회에 많은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10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청소년지원시설 로뎀의 집(관장 조정혜)이 제1회 로뎀의 집 창작 연극공연 ‘파랑새를 보았나요’를 오는 18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마산창동 가베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교육청 대안교육위탁기관인 ‘로뎀네잎클로버학교’가 직접 참여해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연극은 최성봉(한국연극협회 마산지부장)연출가와 함께 준비한 작품으로 위기 청소년들의 짧지만 굴곡진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또 연극에 출연하는 모든 소녀들이 연극대본을 만들고 수정작업, 스태프 역할까지 직접 참여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위치 청소년들은 과거에 겪었던 아픔을 딛고 일어나 연극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기존 메테를링크의 원작 ‘파랑새를 보았나요’와 같이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우리들 곁에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과 관계자는 “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연은 위기 청소년들이 직접 출연하고 만든 의미 있는 작품이다”면서“학교폭력 문제를 학생의 입장에서 보고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의미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로뎀의 집 조정혜 관장은 “창작 연극인 ‘파랑새를 보았나요’는 유난히도 추운 이번 겨울 우리들의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연극이 될 것이다”면서“창작 연극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로뎀의 집(055-292-474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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