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주남저수지 생태계교란 야생동물인 ‘뉴트리아’를 퇴치하기 위해 10일부터 31일까지 집중 퇴치기간을 설정해 뉴트리아 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뉴트리아’는 1985년 이후 식용 및 모피용으로 남미에서 도입됐으나 시장성이 없어지면서 사육포기 및 관리부실로 인해 버려져 농작물 피해 및 주변 저수지 제방 피해 등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천적이 없고 번식력이 강해 급격한 확산으로 토종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이 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퇴치기간동안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경남도지회(회장 옥수호)와 합동으로 철새를 보호하기 위해 총기를 사용하지 않고 뉴트리아의 이동 통로가 예상되는 지점에 포획트랩을 설치해 퇴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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