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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시네마 4만 관객 돌파 기념이벤트 개최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4.06.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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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의 작은영화관 합천시네마는 지난 15일 재개관 1년 만에 4만 번째 관람객을 돌파하면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비워크합천에서 위탁운영하며 재개관 1년 만에 합천군민 수만큼이나 합천시네마를 방문해 준 군민들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4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30만원 상당의 영화 관람권을 전달하고, 같은 시간 관람객 모두에게도 영화 관람권 2장씩 제공했다. 

4만 번째 입장객 합천초 3학년 김민서 양은 “평소 부모님과 함께 합천시네마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며 “지역에서 쉽게 영화관을 찾을 수 있어 다행스럽고, 4만 번째 행운의 입장객이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작은영화관 운영을 통한 군민의 문화영유권 확대를 위해 지난 3월 합천교육지원청, ㈜무비워크합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군에서는 영상문화 발전을 위한 시설지원, 교육지원청에서는 영상문화 관람기회 확대 및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무비워크합천에서는 청소년 영화관람 할인혜택·영상제작 체험, 찾아가는 영화관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합천시네마는 영상문화 접근성 개선, 도농간 문화격차 해소, 군민 문화생활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도내에서는 남해군에 이어 두 번째로 2015년에 합천시네마를 건립하고 2016년 7월에 개관했다. 

당초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 운영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업체가 부도나면서 휴관과 직영을 반복하면서 내부적으로 운영에 어려움을겪어 왔다.

이후 2023년 4월 영상전문업체인 ㈜무비워크합천과 위수탁계약을 체결해 2023년 5월 19일 재개관했으며, 개관 1년여 만에 4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국적으로 작은영화관은 인구감소와 넷플릭스 등 OTT의 확산과 할리우드의 대작영화 제작중단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관객동원은 평균 인구대비 70%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는 실정이지만, 합천군은 재개관 1년 만에 100%에 이르는 관객 동원율을 기록하고 있다.

합천군에서는 합천시네마를 찾는 관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CTV교체, 주차장 바닥개선, 내부리모델링 등을 실시했으며, 양질의 영상과 음향을 제공하기 위해 1, 2관 영상음향장치 교체를 추진중에 있다. 

또 운영을 맡고 있는 ㈜무비워크합천은 고객친절과 각종 이벤트활동,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합천시네마가 군민의 사랑방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진주 합천시네마 관장은 “4만 번째 관람객을 기념하는 이 특별한 순간에 함께해 주신 관객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합천시네마는 지역 사회와 동행하며 더 나은 서비스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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