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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부림시장 빈점포활용 '추억의 상가조성' 시동도시재생사업 일환…1월말 안전진단 거쳐 2월 구조보강설계 착수
  • 임춘호 기자
  • 승인 2012.01.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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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 원도심권역의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창원시는 부림시장내 빈점포 82개소중 47개소에 대하여 빈점포를 활용해 추억의 상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부림시장은 1962년 이전 도시형성에 따른 자연발생적 시장이 형성되었고 1970년 현시장부지 3,120평에 641개의 점포가 입주하여 1981년 5월 16일 등록된 상설종합시장으로 80년대 전성기에 문전성시를 이루었으나, 현재는 원도심권역내 상권침체로 부림시장 또한 침체기에 접어들어 80여개소의 빈점포가 생겨 상가의 회복을 절실히 염원하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우선적으로 부림시장 A동에 대하여 빈점포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지난해부터 7차례의 상인들과 간담회를 통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고, 지난해 11월 23일 부림시장 활성화 추진위원회(위원장 남영원)를 구성했다.

이번 부림시장 추억의 상가조성 사업방식은 도시재생 신탁기법을 도입해 시행할 계획이다.
건물소유자는 빈점포를 사단법인으로 등록한 창원도시재생신탁회사에 무상으로 신탁하고, 빈점포의 내부 리모델링은 시에서 시행, 건축물의 구조안전 및 보강은 창원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원하게 된다.

현재 빈점포 건물주의 적극적인 협조로 2년간 무상임대해 주는 조건의 협약이 진행되고 있다.

부림시장은 현재 오래된 건축물로써 우선 구조안전진단이 필요해 창원시와 협약을 맺은 국토해양부 테스트베드 녹색기술연구팀(팀장 카이스트 박혜경 교수)의 기술을 제공해 건물구조안전진단을 위한 현장조사를 추진중에 있으며 1월말까지 안전진단을 거쳐 2월에는 구조보강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내부 추억의 상가에는 부림시장의 먹거리, 한복과 연계한 전통폐백 음식, 경남지역 특산물전시 및 판매장 등 중장년층을 위한 추억의 상가컨셉과 대학생 등의 젊은층의 유입을 유한 대학동아리 1인 창업인큐베이터, 상가홍보 및 안내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내부 빈점포의 활용을 위한 본격적인 리모델링 사업은 구조안전진단 후 그 결과에 따라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며, 3월에는 입주자 공모 및 선정을 통하여 6월에는 새로운 부림시장 추억의 상가가 오픈될 전망이다.

부림시장 추억의 상가가 조성되면 인근의 문화예술촌 조성사업, 부림지하상가 사회적기업센터 등이 네트워크 되어 부림시장 일대 상권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춘호 기자  8035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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