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공공연맹이 장철민 지지를 선언했다.

[시사코리아저널=박병건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은 8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장철민 후보를 찾아 지지를 선언했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과 정정희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간부 30여명은 이날 장철민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정책 협약식 및 22대 총선 승리를 기원하는 지지 선언을 겸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장철민 후보야말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후보로,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공공영역에서 노동의 가치가 완전히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선거 이후 22대 국회가 앞장서 공공영역에서 완전히 훼손되고 있는 노동의 현실과 고통을 반드시 이겨내고 반전의 계기로 삼기를 기대했다.

장철민 후보는 “함께 해주신 한국노총과 공공연맹 위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한국노총과 공공연맹과 함께 윤석열 정부에서 훼손된 노동의 가치를 반드시 회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병건 기자  bossno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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