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은 올해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첫 공연으로 ‘따가다가 아트 컴퍼니’(대표 최성진)의 <OST 콘서트 in 창원>을 오는 4월 14일 오후 5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따가다가 아트 컴퍼니’는 지난 2022년 창단 후 청년 및 프리랜서 예술가들이 모여 음악을 통해 창원시민의 마음을 두드리는 공연단체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윈드오케스트라, 앙상블, 국악 등 하나의 음악 장르에 국한되는게 아닌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고 공연하는 경상남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다.

이번 공연에는 박종화 지위자와 45인조 오케스트라가 인터스텔라, 어벤져스, 인디아나존스, 쥬라기공원, 히사이시 조 등의 추억이 담긴 영화음악을 연주하고, 윤성은 영화평론가의 사회로 더욱 쉽고 재미있게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최성진 예술감독은 “지방의 예술인들도 대중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창원 시민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창원지역의 실력 있는 청년예술단체와 창원문화재단의 시너지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창원문화재단의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창원지역 예술단체의 창의적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예술인 자긍심 고취는 물론 창작활동으로 생산된 고품격 예술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따가다가 아트 컴퍼니’(010-2555-4868), 예매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wcf.or.kr)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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