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박일우 기자] 산청군은 대표 SNS인 산청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산청군 에디터로 사진을 찍고 기사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나도 산청군 SNS로컬 에디터’라는 콘텐츠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1월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산청의 이야기와 함께 사진을 네이버 폼(https://naver.me/G2x7N3rI)으로 제출하면 월별 총 6건 이내로 선정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야기 내용과 사진은 산청군을 홍보하는 내용이 담겨있어야 하며 다른 사람의 사진 등을 도용하거나 상업적인 내용은 선정에 제외된다.

제출 기한은 월별로 월말까지이며 선물은 다음 달 10일 이내로 선정해 제공한다.

선정된 이야기와 사진은 산청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되며 온라인 홍보에 이용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발로 뛰는 홍보를 통해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는 등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일우 기자  gwerpark@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