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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구급차가 라오스 누빈다경남도의회, 소방구급차 12대 비엔티엔주 방문 기증
  • 정종민 기자
  • 승인 2024.03.26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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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 “우호협력 교류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의회가 보낸 소방구급차 12대가 라오스를 누비며, 인명구호 활동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됐다.

경남도의회(의장 김진부)가 25일 우호교류 협약단체인 라오스 비엔티엔주의회에 소방 특수구급차량 10대와 특수방화복 60착 등 소방용품을 기증하고 기증식을 개최했다. 2대는 인근 바께오주에 전달됐다.

경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을 대신해 방문단장을 맡은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과 경남도 소방본부 직원 등으로 구성된 현지 방문단은 라오스 현지에 직접 찾아가 기증식을 열어 구급차량 등 기증물품을 전달하고 운용기술을 전수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경남방문단을 비롯해 분손 비엔티주의회 의장, 캄판 비엔티엔 주지사 및 비엔티엔 주의 주요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라오스에 기증한 구급차는 사용연한은 도래했지만, 현지 운용에 전혀 문제가 없도록 정비를 마친 구급차로 열악한 구급환경으로 제약이 많은 라오스의 소방 및 구급환경 개선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2년 12월 의회운영위원회 의정연수를 시작으로 인연을 맺게 된 경남도의회와 비엔티엔주의회가 2023년 11월 인적교류는 물론, 문화 및 경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긴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4개월만에 이룬 첫 성과다.

당시 비엔티엔주의회에서 경남도의회에 컴퓨터 및 소방장비 등의 지원을 요청해 이번 기증이 이루어지게 됐다.

박해영 위원장은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상호 이익을 위한 우호협력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에 기증된 구급차 장비가 라오스 국민들의 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이날 라오스국회 및 비엔티엔주를 잇따라 방문해 교류협력강화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로 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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