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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송아지 설사병 예방백신 지원사업 추진송아지 폐사원인 1위 설사병…번식우 사육농가 대상 예방백신 지원
  • 김연학 기자
  • 승인 2024.03.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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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봉화군은 암소(번식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송아지 폐사 등 질병예방을 위해 6천만 원의 사업비로 송아지 설사병 예방백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설사병은 송아지 폐사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소화기 질병으로 생후 3주 이내에 많이 발생하며 주로 경구감염으로 설사 발병우의 분변으로 전파된다.

증상은 다양한 형태의 설사 증상으로 인한 탈수와 저체온증을 보이면서 식욕감소, 침울, 기립불능, 혼수상태를 나타낸 뒤 폐사에 이르게 되며 한우농가에서 경제적 손실을 가장 많이 입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송아지는 생후 0~30일령이 설사병에 노출되는 매우 위험한 시기로 귀표 부착 전에 폐사가 일어날 수 있으며 로타, 코로나, 대장균, 살모넬라, BVD가 주로 설사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예방백신 지원사업은 송아지의 설사를 일으키는 소 로타바이러스와 소 코로나바이러스 동시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임신우는 1차로 분만 5~6주 전에, 2차로 분만 2~3주 전에 두 차례 접종하게 된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작년에 처음 시행된 송아지 설사병 예방백신 지원사업은 한우 사육농가에 호응이 좋다”면서 “이 사업으로 송아지 폐사 및 성장부진을 사전에 방지해 한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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