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관계자 및 양사대표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이선우기자] 국내 유일하게 천연원료인 굴 껍질(패각)을 활용해 친환경 살균소독제를 만드는 (주)천연살균의학처(대표 김승룡)와 환경개선에 앞장서는 제주도의 악취문제 해결 전문기업 (주)청원ES(대표 양윤철)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가족회사 일원으로서 각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환경친화적인 기술을 공유해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하는데 그 뜻을 함께하게 됐다. 

이 업무협약을 협찬하는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Energy ICC센터 정은경 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새로운 영역의 시너지 창출과 탄소절감을 줄일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천연살균의학처는 지난 2월 중국상해에서 국제협약을 체결 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주)청원ES는 신기술 유기성폐기물 처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에 앞장서는 제주도 내 유일한 친환경전문기업이다.

이선우 기자  lsw102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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