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경쟁했던 박준호 · 김경수 · 신상훈 전 경남도의원 공동선대위원장 맡아 '원팀'
김정호 “무도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 심판하고 민주성지 김해 지켜낼 것”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김해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김해시 장유2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150여 명의 선대위 관계자들과 함께 제22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고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공동선거대책본부장, 직능조직본부장, 지역조직본부장 등 조직 구성을 마치고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특히 예비후보로 경쟁했던 박준호 · 김경수 · 신상훈 전 경남도의원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으면서 원팀이 되어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민주당 김해시을 김정호 예비후보, 선대위 발대식에서 김 예비후보가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김정호 예비후보는 “든든한 동지 여러분과 함께 험난한 여정을 기꺼이 돌파해 내겠으며, 여러분 역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과 김해발전을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선거에 임해 달라”며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오만과 독선, 무능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고 낙동강 벨트의 선봉에서 민주성지 김해를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호 예비후보는 대중교통난 해소를 위한 김해트램 도입, 동북아 물류플랫폼 구축, 부울경 메가시티 재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활발히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다.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한 김정호 예비후보는 오는 9일 오후 3시에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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