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4일 오전 10시 30분에 경실련 강당에서 22대 총선을 앞두고 정책 선거로의 전환을 촉구하며, 핵심 과제의 공약화를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4일 오전 10시 30분에 경실련 강당에서 22대 총선을 앞두고 정책 선거로의 전환을 촉구하며, 핵심 과제의 공약화를 제안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사회적 양극화, 기득권 구조의 고착화, 지역 불균형, 지역 의료 격차, 전관예우 문제, 저출산 등의 시급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실련은 "거대 정당들의 내부 갈등과 공약 부재가 유권자들의 정책 기반 선택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경실련은 따라서 △공정경제와 탄소중립 혁신경제를 위한 산업전환 △부동산 투기 방지와 서민주거 안정 △정치 투명성 및 지방 균형 발전 △안전한 대한민국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등 5가지 주요 분야에서의 15가지 핵심 과제를 제안하며, 거대 정당들의 적극적인 정책 공약화를 촉구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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