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인 ‘다라고(Go!) 스테이’ 참가자를 4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합천관광 홍보 강화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6일에서 30일 간 합천에서 체류하는 여행객에게 팀별 숙박비(1일 5만원 이내, 팀당 1~2명) 및 체험비(1인당 7~10만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합천군관광협의회에서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참가자는 개인 SNS에 1일 2건 이상 합천여행 관련 홍보 포스팅을 올리는 과제를 수행한 후 홍보실적과 영수증을 제출하면 지원신청일 다음 달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급 받을 수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

1차 여행기간은 3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은 (사)합천군관광협의회(☎055-933-9235, e-mail : htc9235@naver.com) 전화 및 이메일로 가능하다. 

이규학 (사)합천군관광협의회장은 “합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통해 우리 지역에서 장기 체류하는 생활형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SNS를 통한 여행정보 획득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참가자 SNS를 활용한 합천관광 홍보 효과도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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