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마산회원도서관(과장 김명규)은 어린이들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꿈모아 도서관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모아 도서관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어린이 독서회, 책놀이 견학, 책 읽어주세요(동화구연)를 운영하는 어린이 독서 진흥 프로그램이다.

올해 신설하는 별빛 어린이 독서회는 월 1회 독서토론과 독후활동으로 깊이있는 독서가 가능하며, 초등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토요일 오전 11시~12시에 운영한다. 
신규회원을 2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수강신청으로 모집한다. 

책놀이 견학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안내와 책 읽어주기, 책놀이를 진행하며, 방학 기간을 제외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1시에 운영한다. 
다음달 참여분까지만 신청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책놀이 수업이 없는 자율 견학도 신청 가능하다.

책 읽어주세요(동화구연)는 책 읽어주기와 책놀이 활동을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별도 신청 없이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명규 과장은 “어린이들이 책을 놀이로 접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여 책 읽기를 좋아하고 깊이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changwon.go.kr/hw)를 참고하거나 마산회원도서관(☎ 225-747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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